60대도 스마트폰 쉽게 시작! 추천 기종과 설정법 완벽 정리
시니어도 스마트폰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은 단순한 통신 도구를 넘어 일상생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60대 이상 시니어 세대는 작은 화면, 복잡한 설정, 빠른 기술 변화 등으로 인해
스마트폰 사용에 여전히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시니어에게 추천되는 스마트폰 기종 5가지와
가장 기본이 되는 설정법을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는 분도, 부모님 스마트폰을 설정해드리려는 분도 꼭 참고해 보세요.
시니어 스마트폰,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
스마트폰 선택은 단순히 스펙이 아닌 '생활 편의성'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화면 크기, 배터리 지속시간, 단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이 특히 중요합니다.
시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고려해 6인치 이상의 화면,
충전 걱정을 줄일 수 있는 5000mAh 이상 배터리,
직관적인 쉬운 사용 모드를 지원하는 제품이 좋습니다.
또한 고장이 적고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추천 기종 ① 삼성 갤럭시 A35 5G
갤럭시 A35 5G는 내구성, 배터리, 화면 크기 모두를 갖춘 균형 잡힌 스마트폰입니다.
IP68 등급 방수방진, 고릴라 글래스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6.6인치 대화면은 시니어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쉬운 모드와 대용량 배터리(5000mAh)**를 탑재해 장시간 사용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실속 있는 가격으로 효도폰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추천 기종 ② 삼성 갤럭시 A16 LTE
기본 기능에 충실한 경제형 스마트폰으로,
전화, 문자, 카카오톡, 유튜브 정도만 사용하는 분에게 딱 맞습니다.
6.7인치 화면과 단순한 사용자 환경,
저렴한 출고가(31만 원대)로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합니다.
항목 갤럭시 A16 LTE 스펙
화면 크기 | 6.7인치 |
배터리 용량 | 5000mAh |
출고가 | 약 31만 원 |
추천 기종 ③ 에이엘티 스타일폴더 2
스마트폰이 낯선 어르신에게 적합한 물리 키패드 스마트폰입니다.
전화번호 입력이 편리하며, 자주 쓰는 앱이 큰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간편 모드가 기본 제공됩니다.
건강관리 앱과 돋보기, 만보계 등 시니어 맞춤 기능도 풍부합니다.
공시지원금 적용 시 1,000원 미만으로도 구매 가능해 매우 경제적입니다.
추천 기종 ④ 샤오미 레드미 노트 14 Pro 5G
2억 화소 카메라, 대용량 메모리,
AI 기반 맞춤 기능까지 지원하는 가성비 최고 모델입니다.
서클 투 서치 기능, 음성 어시스턴트 활용이 가능해
기술에 적응하고자 하는 분에게도 적합합니다.
출고가 39만 원 대지만, 통신사 보조금으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추천 기종 ⑤ 애플 아이폰 SE (2세대)
홈버튼이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어르신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 다소 작지만, 안정성과 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간이 강점입니다.
iOS 운영체제의 간결함과 신뢰성을 원하는 분에게 적합하며,
자녀와 아이폰을 같이 쓰는 가정이라면 더욱 추천할 만합니다.
쉬운 사용 모드로 간단하게 시작하기
스마트폰을 더 쉽게 쓰기 위해 반드시 활성화해야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쉬운 사용 모드’**입니다.
삼성 스마트폰 기준 설정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계 설명
1 | 설정 아이콘 진입 |
2 | '디스플레이' 선택 |
3 | '쉬운 사용 모드' 켜기 |
이 모드를 활성화하면
글자와 아이콘이 커지고, 홈 화면이 단순해지며,
자주 쓰는 연락처 등록도 가능합니다.
시력이 약한 어르신을 위한 화면 설정 팁
글자 크기, 밝기, 화면 꺼짐 시간 등도 시니어에게 최적화해야 합니다.
설정 > 디스플레이 > 글씨 크기 및 스타일에서 글자 크기를 크게,
자동 밝기 기능을 켜거나 밝기를 수동으로 적당히 설정하세요.
또한 화면 자동 꺼짐 시간을 1~2분 이상으로 설정하면
조작 중 화면이 꺼지는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앱 아이콘을 보기 쉽게 정리하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면, 자주 쓰는 앱을 홈 화면에 고정해 주세요.
설정 방법 설명
앱 길게 누르기 | 홈 화면에 드래그하여 위치 이동 가능 |
하단 독(Dock) 설정 | 자주 쓰는 앱 5개를 고정하여 항상 표시 |
사용 안 하는 페이지 정리 | 두 손가락 오므려 페이지 삭제 모드 진입 후 제거 |
불필요한 화면을 줄이고 앱을 보기 좋게 배열하면
혼동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림과 매너 모드, 꼭 설정해 두세요
시니어에게는 과도한 알림 소리나 진동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소리 및 진동' 설정에서 필요한 앱만 알림 허용,
'무음 모드'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앱 아이콘 배지'를 활성화하면
읽지 않은 메시지 개수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스마트폰을 더 편리하게 쓰는 시니어 팁
"처음엔 어렵지만, 하나씩 익히면 재미있어요!"
다음은 시니어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기능입니다.
기능명 설명
의료 정보 등록 | 잠금 화면에서 혈액형, 복용약 등을 확인 가능 |
빠른 설정 창 | 손전등, 블루투스, 자동회전 기능을 바로 켜기 가능 |
음성 입력 | 키보드 마이크 아이콘으로 말해서 문자 입력 |
**스마트폰의 핵심은 "어렵지 않게 자주 쓰는 것"**입니다.
처음엔 기본 기능부터, 점차 활용도를 넓혀보세요.
결론
스마트폰은 더 이상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시니어도 기종 선택과 간단한 설정만 알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추천 스마트폰은 갤럭시 A35, A16, 스타일폴더 2, 레드미 노트 14 Pro, 아이폰 SE입니다.
쉬운 사용 모드, 글자 크기, 앱 정리, 알림 설정 등
작은 변화들이 큰 편안함으로 이어집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일상이 누구에게나 열릴 수 있도록,
이제 시니어 세대도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갈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