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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11만 5000명에게 열린 기회!

by 통샘골윗마을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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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11만 5000명에게 열린 기회!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 제도 도입의 배경과 취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기술 환경 속에서
성인들의 역량 강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
이러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평생교육 바우처를 마련했습니다.

"누구나, 언제든,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2025년에도 국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지원이 계속됩니다.


올해 얼마나 더 확대됐나? - 지원 규모 및 예산 분석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인원은 총 11만 5000명으로
2024년보다 무려 3만 6000명 증가했습니다.

예산 또한 362억 원 규모로 확대되었으며
기본 이용자는 1인당 연간 35만 원,
우수 이용자에게는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지원 유형별 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원유형 지원 인원

일반 이용권 약 8만 5000명
장애인 이용권 약 1만 2000명
노인 이용권 약 8000명
디지털 이용권 약 1만 명

확실히,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해가 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대상일까? - 4가지 유형별 신청 조건

 

2025년에는 4가지 유형의 신청 대상이 있습니다.

  1. 저소득층 성인
    • 19세 이상
    •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우선
  2. 등록 장애인
    • 19세 이상
    • 장애인등록증 보유자
  3. 노인
    • 65세 이상 고령자
  4. 디지털 이용권 대상자
    • 30세 이상
    • 디지털·AI 분야 평생교육 희망자

기존의 일반 대상 외에도
노인과 디지털 전환 시대의 성인 학습자까지 포괄하여
정말 '전 국민 평생학습'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노인·디지털 이용권의 의미

 

2025년부터 첫 신설된 두 가지 이용권,
그 의미는 단순한 확장이 아닙니다.

노인 이용권은 고령화 시대에
65세 이상 어르신들도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디지털 이용권
AI·데이터 기반 사회에 뒤처지지 않도록
30세 이상 성인을 위한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바우처입니다.

"배우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던 세대"에게
진짜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는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이용권은 어디서 신청하나요? - 접수 방법과 일정

 

1차 신청 기간은 2025년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입니다.
13개 광역자치단체가 해당됩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남, 전남, 경남)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 충북·전북·경북·제주,
그리고 노인·디지털 이용권 신청은 6월경 별도 공고 예정입니다.

 

 

평생교육이용권 일반 이용권 대상 신청 바로가기

 

 

평생교육이용권 장애인 이용권 대상 신청 바로가기

 

신청 전에 자격 요건을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지자체로 권한 이동 - 발급 체계 변화의 이유

 

2025년부터는 중앙정부가 아닌, 각 광역지자체가 이용권 발급 주체가 됩니다.

왜 바뀌었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역마다 교육 수요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서울과 강원, 전남과 경기의 학습 환경은 다르므로
지자체가 직접 맞춤형 교육 지원을 할 수 있어
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학습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이제 '지역 특화 평생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용권 사용 방법은? - 어떤 교육기관에서 쓸 수 있나

 

이용권은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1인당 연간 35만 원이 제공됩니다.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 평생교육시설
  • 평생직업교육학원
  • 대학 내 시간제등록 강좌
  • 시·군·구 평생학습관 등

단, 전자기기, 개인물품 구매 등은 불가하고
수강료 및 교재비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기관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타 시·도에서도 이용 가능해 학습자의 선택 폭이 넓습니다.


장애인 대상 이용권 - 확대된 지원과 주요 포인트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이용권은
2024년 9000명 → 2025년 1만 2000명으로 대폭 확대됐습니다.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본 35만 원, 우수 이용자에게는 최대 7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장애인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진짜 실질적인 교육 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연도 내 소멸되니
신중하게 기관과 강좌를 선택해 주세요.


실제 활용 예시로 보는 바우처 효과

 

사례 1.
서울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30대 김 씨는
바우처를 통해 자격증 강좌를 수강하고
교재비도 포함해 총 33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단 2만 원만 본인 부담으로 전문기술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사례 2.
지체장애인 박 씨는
온라인 인문학 강좌 2개를 수강하며
장애인 이용권으로 교재비 포함 총 36만 원 사용,
추가 신청을 통해 우수 이용자로 70만 원까지 지원받았습니다.

이처럼 활용도는 다양하며
학습 동기가 높은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가 열립니다.


평생교육의 미래 - 정부의 비전과 국민 기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속적인 역량 개발이 누구에게나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디지털 전환, 고령화, 불평등 해소를 고려한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제도 확대는
단지 교육 기회를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삶 자체를 변화시키는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2025년, 누구나 평생 배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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