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조건 없이 신청 가능한 제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2025년 현재 정부는 전 국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득이나 재산 기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혜택들이 늘어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조건 없이 받을 수 있는 주요 지원금 7가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최소 15만 원부터 시작
2025년 정부의 대표적인 경기 부양 정책인 민생회복지원금은 모든 국민에게 지급됩니다.
1단계로 소득 구분 없이 15만 원이 일괄 지급되며, 2단계에서는 소득 구간별로 추가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일반 국민은 10만 원 추가, 차상위 및 한부모 가정은 2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35만 원을 더 받아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지급 시기는
7~8월로 예정되며, 지급 방식은 신용카드, 현금, 지역화폐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 자동 인상 적용으로 최대 343,000원 수령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기초연금도 2025년 물가 인상률을 반영하여 자동 인상됩니다.
단독가구 월 228만 원, 부부가구 월 364만 8,000원 이하라면 최대 34만 3,000원까지
수령이 가능합니다. 기존 수급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자동 반영되어 지급되므로
따로 절차를 밟을 필요는 없습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절세와 고금리를 동시에
청년들을 위한 주택 준비 통장으로 소득 상한은 있으나, 부모 소득과 무관하게
개인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 19세~34세 청년이 연 5,000만 원 이하
소득이면 가입 가능하며, 최대 연 4.5%의 우대금리, 연 500만 원 비과세,
연 120만 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절세와 자산 형성에 모두 유리한 제도입니다.
디딤씨앗통장, 혜택 대상이 더 넓어졌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만 가능했던 디딤씨앗통장이 2025년부터 차상위계층까지 확대되었습니다.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이 매달 5만 원 이내 저축하면 정부가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해 주는 제도입니다. 청년이 자립할 때 교육비, 주거비, 취업준비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장기적인 복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구분 저축 가능 금액 정부 매칭 비율
본인 저축 | 월 최대 5만 원 | 1:1 매칭 지원 |
사용 목적 | 자립 준비 | 교육·주거·취업 등 |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다양한 직종이 신청 가능
근로소득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장려금 제도입니다.
근로장려금은 단독가구 2,200만 원, 홑벌이 3,200만 원, 맞벌이 4,400만 원
소득 기준 이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가 대상입니다. 특히 일용직,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되며, 재산 2억 4천만 원 이하 조건만 충족하면 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최대 1,440만 원 모을 수 있는 기회
소득과 재산을 부모가 아닌 청년 본인의 기준으로 판단하여 신청 가능하며,
근로 중인 19세~34세 청년이 대상입니다.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월 30만 원을 3년간 매칭해 줍니다. 중위소득 50% 이하일 경우
최대 1,4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 청년의 자산 형성을 적극 지원합니다.
소득 구간 정부 지원 금액 총 수령 예상액(3년)
50% 이하 | 월 30만 원 | 1,440만 원 |
50~100% 이하 | 월 10만 원 | 720만 원 |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조건 없이 가능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사상 최대 규모인 109.8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며, 월 30시간 활동
기준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 60세 이상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한 사업도 많아, 은퇴 후 안정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합니다.
신청은 12월 2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복지로, 정부24),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상담은 1544-3388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유의사항과 준비사항 정리
모든 지원금은 온라인(복지로, 정부24 등) 또는 오프라인(주민센터 등)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특히 신청 시에는 본인의 소득·재산 정보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하며, 허위신청 시 환수될 수 있습니다. 제도별로 신청 기간이
상이하므로 사전에 공고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