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으로 소중한 가족 추억을 나누는 똑똑한 방법
50·60세대도 쉽게 따라 하는 사진·영상 공유 가이드
카카오톡은 단순한 대화를 넘어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가장 친숙한 디지털 도구가 되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중장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이제는 가족 여행, 손주 성장 모습 등 사진과 영상을 마음껏 나누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 글에서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사진·영상 공유법을 단계별로 아주 쉽게 설명합니다.
카카오톡 설치부터 시작하는 첫걸음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을 설치하고, 전화번호만으로 간단히 가입할 수 있습니다.
설치 후 가족 구성원을 친구로 추가하면 바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죠.
QR코드, 전화번호, 추천 친구 기능을 활용해 편리하게 가족 친구 추가가 가능합니다.
앱을 설치한 뒤에는 자동 로그인으로 매번 접속할 필요도 없어 더욱 간편합니다.
가족 단톡방으로 소통의 중심 만들기
가족 단체 채팅방을 만들면 모든 대화와 사진, 영상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채팅' 탭 → '말풍선+연필' → 가족 선택 후 '채팅 시작'을 누르면 단톡방이 생성됩니다.
채팅방 이름도 '우리 가족', '딸네 가족', '할머니와 손주들' 등으로 자유롭게 설정하면
중장년층도 쉽게 구분하고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2025년 3월 이후, 사진 120장 한 번에 전송 가능
최근 업데이트된 카카오톡에서는 사진 최대 120장까지 한 번에 전송할 수 있습니다.
가족 행사, 여행 후 여러 장의 사진을 보내고자 할 때 유용합니다.
전송 방법은 간단합니다.
채팅방에서 '+' 버튼 → '앨범' → 원하는 사진 최대 120장 선택 → 전송
기능 전송 가능 수량 설명
| 기존 | 최대 30장 | 제한적 공유 |
| 현재 | 최대 120장 | 대규모 사진 전송 가능 |
화질 설정으로 고품질 사진도 걱정 없이 전송
사진을 전송할 때는 '원본', '고화질', '일반화질', '저용량' 중 선택할 수 있어
사진 용량과 품질을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여행 사진은 고화질로, 일상 사진은 일반화질로"
이렇게 구분해서 보내면 데이터도 절약되고 화질도 보장됩니다.
영상도 손쉽게 공유하는 두 가지 방법
영상은 사진처럼 쉽게 전송할 수 있지만, 300MB 이하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보다 큰 영상은 '화질 낮추기'나 '비디오 압축 앱'을 사용하면 해결됩니다.
영상 화질을 일반화질로 설정하거나
'비디오 압축기' 앱을 활용해 용량을 줄인 후 전송하면 무리 없이 공유가 가능합니다.
카카오앨범으로 사진을 한 곳에 모아 보기
카카오앨범 앱은 가족이 각자 찍은 사진을 모아서
하나의 앨범처럼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공유 도구입니다.
기능 설명
| 자동 날짜 정리 | 사진을 날짜별로 자동 정리 |
| 가족 초대 | 누구나 같은 앨범에 사진 추가 가능 |
| 댓글·좋아요 | 앨범 안에서 사진에 감상 남기기 가능 |
예를 들어, 손주의 생일 파티를 여러 명이 찍었다면
각자 보내지 않고 앨범 하나에 모아 가족 앨범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신 기능: 태그로 원하는 사진 바로 찾기
사진이나 영상에 '여행', '손주', '생일' 같은 태그를 붙여두면
나중에 검색창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중요한 메시지를 길게 눌러 '태그 추가'를 선택하고
원하는 태그를 붙이면 저장됩니다.
사진, 영상, 텍스트 모두 태그로 정리할 수 있어
기억하고 싶은 대화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진·영상 직접 편집해서 보내기
카카오톡 안에서 바로 사진을 자르거나,
얼굴에 모자이크를 넣고, 텍스트를 써서 보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특히 아이 사진을 보낼 때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어 유용합니다.
채팅방에서 앨범을 선택한 후, 편집 아이콘을 눌러
회전, 자르기, 브러시로 표시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공유된 사진, 한꺼번에 저장하는 법
가족이 보낸 사진이나 영상을 갤러리에 저장하려면
사진을 길게 눌러 여러 장을 선택한 뒤 '저장'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단일 사진은 탭한 후 하단 저장 아이콘으로도 바로 저장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을 익히면 손쉽게 가족 사진첩 만들기가 가능합니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도, 사진과 영상은 감정을 나누는 가장 따뜻한 방식입니다.
카카오톡을 통해 더 많은 가족 이야기를 간직해 보고 소통하면 어떨까요?
지금 바로 실천해 보세요. 이제는 스마트폰과 친해질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