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에서 열리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금 누려야 할 기회

설렘과 고민이 공존하는 대학생활. 특히 졸업이 다가올수록 ‘어떤 직무가 나에게 맞을까’,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맴돌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막막함 속에서도 희망은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진로 탐색부터 취업 준비까지 청년의 여정을 지원합니다. 전국 122개 대학 중 60개 센터에서 운영되는 이 정책은 1:1 맞춤 상담, 다양한 진로 설계 프로그램, 온라인 강의, 자격증 교육 등을 통해 현실적인 취업 설계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 게다가 참여 인증만 해도 월 최대 20만 원,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오늘은 이 실속 있는 청년 정책을 실제 참여 후기와 함께 구체적으로 소개해드립니다.
어떤 서비스인가요? | 대학 재학생 또는 졸업 후 미취업 청년 대상 1:1 맞춤형 고용 서비스 |
참여 혜택은요? | 강의 수강 후 인증서 제출 시 월 최대 20만 원, 연 최대 100만 원 지원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진로 탐색부터 실행 계획까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는 먼저 1:1 상담을 통해 현재의 진로 준비 수준을 확인하고, IAP(개별 취업 활동계획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진로 관련 온라인 교육, 취업 연계 서비스, 자격증 준비 등 실질적인 실행 활동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강의 수강 후 인증서를 제출하면 매달 최대 20만 원의 수당도 지급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와 경제적 부담 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재학생은 점프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분석하고, 빌드업 프로그램까지 이어지며 진로 방향을 확고히 설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이력서 작성이나 면접 연습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가고 싶은 직무에 필요한 스펙과 역량을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 상담사는 전공만으로 막연하게 진로를 설정하던 학생이 빌드업 프로젝트를 통해 AI 개발자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갖게 된 과정을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로 꼽았습니다. 이후 교내 취업 연계 프로그램(IPT 등)과 실무 활동까지 참여하며 해당 학생은 결국 정규직 채용까지 연결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종류 | 주요 서비스 | 참여 혜택 |
빌드업 / 점프업 (학년별 맞춤 설계) | 진로 탐색, 자격증 교육, IAP 작성, 온라인 강의, 오프라인 특강 등 | 월 최대 20만 원, 연 최대 100만 원 지원금 |
진로를 고민 중이거나 아직 방향을 못 잡은 대학생이라면 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나만의 취업 설계도를 직접 그려볼 수 있습니다. 참여 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니, 지금부터라도 준비해 보세요!
Q. 참여 조건이 있나요?
대학 재학생, 졸업 후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단, 일부 프로그램은 소속 대학의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센터 유무는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Q. 20만 원 지원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온라인 강의 수강 후 이수 인증서를 제출하면 매월 수당이 지급됩니다. 참여 인증만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제 취업 준비와 병행하기 좋습니다.
Q. 신입생이나 저학년도 참여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점프업 프로그램은 저학년에게도 열려 있으며, 진로 탐색 초기 단계부터 커리어 설계를 도와주는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빠르게 시작할수록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은 인생의 시작점이자, 나를 알아가는 여정의 연장선입니다.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그 길에서 방향을 잃지 않도록 손을 잡아주는 정책입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 경제적 부담, 정보 부족으로 힘들어했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해답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로 고민은 어떤가요?
진로 탐색, 첫 이력서 작성, 첫 면접 준비… 지금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아요.